교회건축 가시설(흙막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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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설 설치 작업시 고려할것이 지반 즉 흙의 토압을 고려한 설치를 하여야 합니다. 이곳에서 전문적인 세부사항을 논하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흙막이와 관련하여 지하 깊이에 따른 띠장설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하의 높이에 따라 골조작업시 레미콘을 끊어칠 경우가 있습니다. 시멘트의 레미콘을 끊어 칠 경우 이어치는 부분으로 인하여 건물의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골조작업시 레미콘을 끊어치지 않도록 세심한 계획이 필요 합니다.
우선 가시설의 경우 지하를 한번에 이어치기를 하려면 H빔의 띠장 설치를 한번에 칠 수 있도록 몇 단으로 설치할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 띠장을 1~3 단으로 몇단으로 설치하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간혹 가다가 일을 수주하고 싶은 욕심으로 가시설 공사비를 실제보다 적게 산출하여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럴 경우 토목공사하는 단종업체가 적은 비용에 공사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 골조작업공정을 생각보다는 원가절감과 안전정도만을 고려하여 가시설 작업을 하게 됩니다. 결국 품질을 확보한 건축물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론은 시공비가 적게들여 공사하는것만이 건축주 입장에서 좋은것만은 아님니다. 보통의 경우 건축주인 교회는 가능한 비용이 적게 발주를 하려 합니다. 비용대비 건물의 품질은 비례한다는것을 꼭 고려해야만 합니다.